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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산업동향] 반포3주구, 현산과 결별…“대어 잡자” 대형 건설사 총출동

‘배출가스 조작’ BMW에 벌금 145억원 철퇴…스타벅스 럭키백, 올해도 ‘불티’

박준응 기자 pje@cstimes.com 기사 출고: 2019년 01월 12일 오전 8시 53분

▲ 반포주공1단지 전경
▲ 반포주공1단지 전경

[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서울 서초구 반포 주공1단지 3주택지구(3주구) 조합이 갈등 끝에 HDC현대산업개발 시공사 선정을 취소했다. 계약규모가 8000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재건축 단지로 대형 건설사들이 입찰경쟁에 대거 가세해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법원이 배출가스 인증서류를 위조하고 시험성적서를 조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BMW코리아에게 145억원의 벌금형을 선고했다.

매년 품절 대란을 일으켜온 스타벅스 ‘럭키백’이 올해도 출시 당일 7시간 만에 한정물량 1만7000세트가 ‘완판’돼 인기를 이어갔다. 

◆ 반포3주구 수주전에 대형건설사 대거 참여…엉덩이 무거운 삼성물산까지 가세

최근 HDC현대산업개발 시공사 선정을 취소한 반포3주구 재건축 시공사 선정에 대형 건설사들이 잇따라 참여 의사를 밝히며 수주전이 달아오르고 있다.

삼성물산은 10일 반포3주구 재건축조합에 시공 입찰의향서를 제출했다. 2015년 12월 서초 무지개아파트 수주에 참여한 이후 3년 만의입찰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반포3주구는 한강변에 위치한 브랜드 가치를 살릴 수 있는 단지로 그간 삼성물산이 추구해왔던 입지라고 판단했다”며 “그간 혼탁한 재건축 수주전을 피하고자 입찰에 소극적으로 임해왔지만 지난해 말 도시재생 관련법들이 많이 제정되며 영업환경이 깨끗해진 점 또한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시공 입찰의향서를 전달한 GS건설, 대림산업, 대우건설, 현대건설까지 더해 시공능력평가 상위 5개 대형 건설사가 모두 수주전에 참여하게 됐다. 이밖에 도시정비사업 수주에 주력해온 롯데건설과 포스코건설도 입찰 의향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포3주구는 조합이 지난해 수의계약으로 HDC현대산업개발을 시공사로 선정한 당시 기준 공사 예정금액이 8000억원 규모에 달하는 사업지로 갈수록 대형 사업지가 줄어들고 있는 도시정비사업 업황 속에서 숨통을 트여줄 ‘대어급 단지’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향후 진행될 수주전 또한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 법원, BMW코리아 배출가스 인증서류 위조·시험성적서 조작에 거액 벌금 선고

법원이 배출가스 인증서류를 위조하고 시험성적서를 조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BMW코리아에게 거액의 벌금형을 선고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김현덕 판사는 10일 열린 1심에서 BMW코리아 법인에 벌금 145억원을 선고했다.

전·현직 임직원 중 3명에게는 각 징역형의 실형이 선고돼 법정 구속됐고 나머지 3명에게는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BMW코리아는 2011년부터 최근까지 배출가스 시험성적서를 조작해 국립환경과학원 인증을 받은 차량 2만9000여대를 수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은 장기간에 걸쳐 상당수의 시험성적서를 변조해 배출가스 인증을 받아 수입해왔다”며 “이로 인해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정부 당국의 업무를 침해했고 한국 소비자들의 신뢰도 훼손했다”고 판단했다. 

◆ 스타벅스 ‘럭키백’, 판매 시작 후 7시간 만에 ‘당일 완판’…브랜드 로열티 과시

스타벅스커피코리아의 럭키백이 올해도 소비자들의 관심 속에 ‘완판’ 행진을 이어갔다. 

스타벅스는 지난 10일 오전 7시부터 전국 매장에서 기해년을 기념하는 럭키백 세트 판매를 시작해 당일 7시간 만에 한정물량 1만7000세트를 모두 판매했다.

올해 럭키백은 전용 신상품인 스테인리스 텀블러와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진 에코백을 비롯해 지난 시즌 출시한 텀블러, 워터보틀, 머그, 데미머그 플레이트 등 총 9가지 품목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무료 음료 쿠폰도 함께 제공했다.

스타벅스는 같은 날 새해 첫 ‘일회용품 없는 날’을 맞아 개인 다회용컵으로 음료를 주문하는 소비자에게 올해 럭키백을 포함한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했다. 

지난해 4월 시작된 스타벅스의 일회용컵 없는 날은 ‘일(1)회용컵 없는(0) 날’을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매월 10일마다 진행되는 환경 캠페인이다.

이 이벤트 또한 럭키백을 구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관심 속에 성황리에 진행돼 주요 스타벅스 매장은 텀블러를 들고 찾아온 소비자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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