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G손보는 지난 10일 400여명의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2019 AIG 글로벌 100주년 기념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민 사장은 "지난해엔 개인보험과 기업보험 두 분야 모두 의미있는 성장을 기록했다"며 "올해 또 다른 100년을 시작할 원년을 맞아 남다른 마음가짐으로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꾸준히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65주년을 맞는 2019년이 AIG가 글로벌 시장에서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일류 보험사로 나아가기 위한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합심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올해는 AIG 본사가 설립된 지 100주년이자 한국에 진출한 지 65주년이 되는 해다. 1919년 창업자인 코넬리우스 반델 스타가 중국 상해에서 설립한 AIG는 현재 80개국에 진출, 2017년 기준 총 자산으로 미화 약 4983억달러(한화 약 558조9000억원)를 보유한 글로벌 보험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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