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한투증권 발행어음 대출 제재 결정 또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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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한투증권 발행어음 대출 제재 결정 또 연기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1월 11일 08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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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금융감독원이 한국투자증권의 단기금융업 위반에 대해 추후 재심의하기로 결정했다.

한국투자증권은 발행어음을 통해 조달한 자금을 최태원 SK그룹 회장 개인대출에 부당 사용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금감원은 지난 10일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한국투자증권 종합검사 결과 조치안을 심의했으나 논의가 길어짐에 따라 추후 재심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한국투자증권에 대한 기관경고, 임원해임 경고, 과태료 부과 등 제재안을 주로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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