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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진 LG전자 부회장 “지속가능한 고객가치 위해 전사적 체질변화 가속”

박준응 기자 pje@cstimes.com 기사 출고: 2019년 01월 10일 오후 4시 33분

▲ 조성진 LG전자 부회장
▲ 조성진 LG전자 부회장

[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조성진 LG전자 대표이사 최고경영자(CEO) 부회장이 “혁신기술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더 나은 삶을 제공하고 지속가능한 고객가치를 만들어내기 위해 성장과 변화를 통해 전사적인 체질변화를 가속하겠다”고 말했다.

조 부회장은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 같이 밝혔다.

조 부회장은 “지난해에는 가전 부문에서 프리미엄 브랜드와 제품경쟁력을 기반으로 의미 있는 성장을 이뤘고 인공지능, 로봇 등 미래준비에서도 가시적인 성과가 있었다”며 “기존과는 차원이 다른 성장 DNA들이 전사적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조 부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글로벌 경기 하락,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간의 산업 주도권 경쟁 등 혹독한 환경변화가 예상되지만 성장을 통해 헤쳐가자고 당부한 바 있다. 

LG전자는 수익이 전제된 성장을 일관되게 추진하고 프리미엄 시장에서의 강력한 지배력을 바탕으로 수익 기반의 성장을 가속화한다. 또한 육성사업에 자원을 재배치해 지속가능한 성장의 토대를 탄탄히 할 계획이다.

또한 LG전자는 프리미엄 시장에서의 지배력을 확대하기 위해 모터, 컴프레서 등 핵심부품의 경쟁력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유지하고 플랫폼 최적화와 모듈러 디자인을 확대해 원가 경쟁력도 높인다.

LG전자는 초프리미엄 브랜드 ‘LG 시그니처(LG SIGNATURE)’ 등의 판매도 확대하고 스타일러, 건조기 등 시장선도 제품을 확대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해 낼 방침이다.

아울러 LG전자는 자동차부품, 상업용에어컨, 디지털사이니지, 빌트인 등 기업간 거래(B2B) 사업과 오븐, 청소기, 정수기, 에어케어 등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B2C) 사업을 적극 육성하기 위해 전사 관점의 자원을 집중적으로 재배치하고 성장과 역량강화의 기틀을 마련한다.

올해 조 부회장은 △수익성 기반의 성장주도형 사업으로 전환 △인공지능, 로봇, 자율주행, 5G,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선제적 미래준비 △실패하더라도 도전을 장려하는 조직문화 구축 등 건전한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만들기 위한 3대 중점과제도 제시했다. 

아울러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미래 준비를 위한 연구개발(R&D) 투자와 역량강화도 일관되게 추진한다.

LG전자는 사업화 관점에서 R&D 기술을 철저히 검증해 사업화 성공률을 높이고 검증된 기술은 의미 있는 규모의 투자를 통해 조기에 역량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 전문가, 국내외 대학 등 외부와의 전략적 협업 등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역량 강화에도 적극 나선다. 인공지능 원천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 캐나다에 토론토인공지능연구소를 설립한 데 이어 지난해 말 조직개편에서 미국, 캐나다 등 북미 지역에 있는 연구조직을 통합·재편해 ‘북미R&D센터’를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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