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소속사 더블유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전날 일본에서 출시된 '오마이걸 재팬 데뷔 앨범'은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작년 9월 국내에서 발매한 '불꽃놀이'를 필두로 '비밀정원', '클로저'(CLOSER) 등 곡이 일본어로 번안돼 수록돼 있다.
오마이걸은 지난 4일 후쿠오카를 시작으로 5일 오사카, 6일 도쿄에서 잇달아 라이브 투어를 여는 등 현지 팬들과의 간극을 좁히고 있다.
소속사 측은 "3개 도시 투어는 티켓 예매 시작과 함께 전석 매진돼 현지 팬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한편 오마이걸은 오는 29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와 30일 포르투알레그리에서 각각 팬사인회를 연다.
이어 31일 쿠리치바에서도 같은 행사를 열고 팬들과 교감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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