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송가영 기자] 라인프렌즈가 오리지널 캐릭터 라인업 '브라운앤프렌즈'를 활용한 첫 번째 테마 레스토랑을 홍콩국제공항점에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첫 오픈한 레스토랑은 라인프렌즈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신규 식음료(F&B) 전문 비즈니스 브랜드로 홍콩국제공항 미드필드 탑승동에 위치해 있다.

전세계 여행객들이 찾는 곳임을 감안해 버거와 덮밥, 홍콩식 디저트 등을 메뉴로 구성했고 음식 곳곳에 브라운앤프렌즈 캐릭터들을 배치했다.

매장 곳곳에도 캐릭터들로 꾸몄고 매장 한 켠에는 인형, 여행, 문구 등 캐릭터 상품도 판매한다.

라인프렌즈 관계자는 "이번에 오픈한 최초의 라인프렌즈 캐릭터 테마 레스토랑 '바이트앤바이트 위드 라인프렌즈'는 라인프렌즈의 F&B 사업 영역을 보다 확장하고 캐릭터 사업의 업계 경계를 허무는 선도적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