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형 블록체인 플랫폼은 아직 블록체인을 적용하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블록체인 서비스를 쉽게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KT가 개발했다.
별도의 서버 구축 없이 엔클라우드에 블록체인 노드를 자동으로 구성해주는 기능을 제공해 서버 구축비용 절감과 동시에 블록체인 적용을 위한 개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KT는 그룹 내부에 1차로 오픈하고 오는 2월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3월부터 블록체인 개발을 원하는 외부 기업들을 대상으로 정식 서비스를 런칭할 예정이다.
서영일 KT 블록체인 비즈 센터장 상무는 "블록체인 적용을 위해 고심했던 기업들의 고민을 KT 블록체인의 차별화 된 역량이 탑재된 서비스형 블록체인 플랫폼 구현으로 해결했다"며 "블록체인이 대중화되고 대한민국이 글로벌 블록체인 산업의 1등 국가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