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신입사원, 쪽방촌에 방한물품 전달
상태바
현대엔지니어링 신입사원, 쪽방촌에 방한물품 전달
  • 박준응 기자 pje@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1월 10일 08시 49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엔지니어링 신입사원.jpg

[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의 올해 신입사원들이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생활의 첫 시작을 알렸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신입사원 51명은 9일 오후 서울 영등포 쪽방촌을 찾아 등유 2000ℓ와 연탄 3000장을 기증했다.

이에 앞서 오전에는 계동 본사 대강의실에서 현대자동차그룹과 현대엔지니어링의 사회공헌체계를 숙지하고 '디딤돌하우스 프로젝트', '새희망학교' 등 현대엔지니어링이 실시하고 있는 대표 사회공헌활동들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케이스 스터디(Case study)를 통해 지난해 8월부터 현대차그룹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과 함께 실시하고 있는 '우즈베키스탄 고려인 마을 개발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신입사원들은 현대엔지니어링이 국내외서 실천하고 있는 나눔경영을 이어갈 차세대 주자로서 책임감을 갖고 어려운 이웃돕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신입사원들이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문화와 나눔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신입사원 입문교육에 사회공헌활동을 필수로 편성하고 있다"며 "올해도 현대엔지니어링 전 임직원이 적극적으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