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9.44포인트(1.95%) 오른 2064.71에 장을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작년 12월 19일의 2078.84 이후 20여일 만의 최고치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850억원, 1418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은 5167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는 삼성전자(3.94%), SK하이닉스(7.43%), 셀트리온(0.23%), 현대차(2.93%), 삼성바이오로직스(0.26%), LG화학(0.72%), POSCO(4.07%), NAVER(2.31%) 등 대부분이 올랐다. 한국전력(-2.36%)과 SK텔레콤(-5.36%)은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11.25포인트(1.68%) 오른 679.74로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60억원, 20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259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0.41%), 신라젠(0.28%), CJ ENM(2.15%), 포스코켐텍(1.71%), 메디톡스(2.17%), 에이치엘비(1.96%), 펄어비스(6.16%), 스튜디오드래곤(2.17%) 등이 올랐다. 바이로메드(-6.47%)와 코오롱티슈진(-1.59%) 등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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