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통해 북·중 양국 간 우호 관계를 대내외에 보여주고 북한의 대외 개방 의지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김 위원장과 시 주석이 이날 조어대(釣魚台)에서 부부 동반 오찬을 하는 형식으로 만날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앞서 지난해 6월 김정은 위원장의 베이징 방문 시에도 시진핑 주석은 똑같은 방식으로 최고의 예우를 한 바 있다.
특히, 올해가 북·중 수교 70주년인 데다 김 위원장이 자신의 생일날 방중했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중국 측에서도 지난 6월 방중 때에 못지않은 대우를 해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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