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푸르지오', 올해 2만5707가구 공급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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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푸르지오', 올해 2만5707가구 공급예정
  • 박준응 기자 pje@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1월 08일 10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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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역 푸르지오 자이 조감도
▲ 대우건설이 올해 분양에 나서는 수원역 푸르지오 자이 조감도

[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대우건설 주택상품 브랜드 푸르지오가 올해 아파트 2만2470가구, 주상복합 2019가구, 오피스텔 1218실 등 총 2만5707가구를 전국에 공급한다. 

이 중 수도권에만 전체 공급물량 중 78%에 달하는 2만63가구가 공급된다. 지방에는 5644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도시정비사업 물량은 지난해 3909가구에서 올해 6432가구로 대폭 증가했다. 검단신도시와 운정신도시에서 자체사업으로 2250가구를 분양하고 수원 및 다산신도시에서도 각각 LH 및 경기도시공사와 민관공동사업을 통해 2143가구를 공급한다. 

서울에서는 둔촌주공 재건축, 사당3구역 재건축, 홍제동 제1주택 재건축 등 3701가구를 공급한다.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에서는 운정신도시, 검단신도시, 인천 한들구역 등 서울 접근성이 좋은 신도시 택지지구와 도심 내 생활여건이 우수한 입지에서 분양할 예정이다. 

지방에서는 춘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수성 레이크 푸르지오, 대전 중촌동 등 지역 내 선호도가 높은 지역에서 실수요층에게 '내집마련'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대우건설은 올해 상반기 중에 브랜드 푸르지오 브랜드에 대한 대대적인 리뉴얼 결과를 선보이며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할 방침이다. 고객 니즈를 반영한 혁신적인 푸르지오의 디자인과 상품경쟁력으로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2019년 부동산시장을 정면으로 돌파한다는 구상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푸르지오는 면밀한 시장분석, 적정 분양가 산정, 맞춤형 상품 공급을 통해 꾸준히 고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다"며 "올해도 이러한 공급기조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수요층이 두꺼운 도시정비사업과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수도권 신도시 및 택지지구 단지를 공급하며 실수요자 공략에 나설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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