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수익형부동산전문기업 상가정보연구소가 한국감정원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전국 오피스텔 평균매매가격이 1월 10일 기준 1억7609만원(1월 10일 기준)에서 12월 10일 기준 1억7869만원으로 1.48% 상승했다고 3일 밝혔다.
같은 기간 수도권의 경우 1억8910만원에서 1억9278만원으로 1.94% 상승했다. 반면 지방은 1억2165만원에서 1억1979만원으로 1.53%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2.71% 상승해 조사대상 9개 지역 중 상승폭이 가장 컸다. 광주(0.99%), 경기(0.86%), 인천(0.02%)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
나머지 5개 지역은 연초 대비 가격이 하락했다. 울산이 3.86%로 하락폭이 가장 컸고 세종(2.98%), 대구(1.77%), 부산(1.62%), 대전(0.35%)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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