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대우건설이 오는 4일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 973-1번지 일원에 짓는 '수지 스카이뷰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을 재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수지 스카이뷰 푸르지오는 지하 5층, 지상 최고 49층, 4개 동, 총 447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 363가구, 오피스텔 84실로 구성됐다. 전 주택형이 전용면적 74·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청약일정은 오는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1순위, 11일 2순위 청약으로 이어진다. 당첨자 발표는 17일이며 정당 계약은 28~30일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2년 6월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조정대상지역으로 묶인 용인시 수지구에서 분양권 전매제한 6개월을 적용 받는 사실상 마지막 단지"라며 "용인시 수지구에서 처음으로 들어서는 49층 최고층 랜드마크 단지로 지역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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