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보건복지부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을 양적으로 대폭 확대하고 일자리의 질을 개선해 이달부터 조기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예년에는 노인일자리를 3월부터 공급했으나 올해는 1월부터 제공한다.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은 기존 지난해 51만개에서 10만개 확대된 61만개가 제공된다. 1인당 월평균 보수는 10만원에서 137만원 사이로 일자리 유형에 따라 다르다.
복지부 관계자는 "사업 시작시기가 예년보다 앞당겨 짐에 따라 참여자 모집기간이 대부분 1월 10일 이전에 마감이 될 수 있어 참여희망자는 서둘러서 신청할 것이 권장된다"며 "신청창구 등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한 정보는 각 지자체 노인일자리 담당부서, 거주지 인근 시니어클럽, 노인복지관, 노인취업지원센터 등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