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무 삼성화재 사장 "2019년 재도약 원년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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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무 삼성화재 사장 "2019년 재도약 원년 될 것"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1월 02일 19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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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함판] 삼성화재 최영무 사장 (1).jpg
[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최영무 삼성화재 사장은 "혁신과 소통이라는 삼성화재만의 역동적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2019년을 재도약의 원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최 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악화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삼성화재의 2019년 경영 방향을 '담대한 도전, 과감한 실행, 새로운 미래'로 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장기보험은 채널·상품구조 혁신을 통해 시장에서 최상의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이를 위해 선제적 상품 공급, 현장 지향 언더라이팅 프로세스 개선 등 현장 중심 지원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최 사장은 "자동차보험의 경우 보험 물가 상승, 손해율 악화 등 불리한 사업 환경이 지속되고 있다"며 "적정 원가를 확보하고 보상 효율을 높이며, 채널 대응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일반보험에 대해서는 "그동안 진행해온 사업구조 개선과 신성장 동력 발굴 노력의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겠다"며 "해외사업 수익구조를 안정화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산운용 부문은 "고수익 중심 자산 포트폴리오 조정, 투자이익 원천 다변화 등을 통해 금융 시장 불안정성에 대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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