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하 한샘 회장 "사랑 받고 존경 받는 회사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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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하 한샘 회장 "사랑 받고 존경 받는 회사가 되겠다"
  • 박준응 기자 pje@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1월 02일 15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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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양하 한샘 회장이 2일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 최양하 한샘 회장이 2일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최양하 한샘 회장이 새해를 맞아 "회사를 둘러싸고 있는 이해당사자들 즉, 고객, 사원, 주주, 판매점, 협력회사, 관공서, 지역사회로부터 사랑 받고 존경 받는 회사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한샘은 최 회장이 2일 신년사를 통해 2019년 경영방침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올해 매진해야 할 경영방침으로 △고객감동 경영체계 구축 △미래의 신성장 사업 개발 △10조 경영시스템 구축을 꼽았다.

그는 "단지 양품의 수준이 아니라 명품 수준으로 만들어 소비자로부터 한샘 제품은 다르다는 평가를 듣도록 하겠다"며 "며 이를 통해 단골고객 50%에 도전하자"고 말했다.

이어 "세계에 없는 비즈니스 모델 건재패키지 사업을 완성해 우리가 목표로 하는 5일 시공에, 소비자 금융 지원, A/S 품질보증을 이룬다면 어느 업체도 따라오지 못하는 굳건한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며 "오프라인을 위한 온라인(O4O) 사이트 구축을 통해 온라인 혁신을 이루고 유통 경쟁력을 강화하자"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10조 경영시스템 구축을 위해 사업본부별 책임경영체계를 갖춰가고 전략기획실 기능을 강화시켜가겠다"며 "우리가 갖고 있는 취약점 보완은 물론 미래 지속성장 가능한 틀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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