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빈 수협은행장 "2019년 생존능력 검증받는 한 해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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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빈 수협은행장 "2019년 생존능력 검증받는 한 해 될 것"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1월 02일 09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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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이동빈 Sh수협은행장은 "2019년은 녹록치 않은 경영환경 속에서 우리의 생존능력을 검증받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은행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자신의 업무와 역할에 대한 깊은 이해와 강한 추진력으로 한단계 레벨업하자"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2018년은 우리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확인한 한 해였다"며 "세전순이익, 총자산, 고객수, 자산구조 등 모든 면에서 안정적이고 탄탄한 은행으로 가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지난해 거둔 성공의 경험을 통해 자신감은 충전하되,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긴장감도 놓쳐서는 안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 은행장은 '중견은행 일등은행' 비전 달성을 위해 △직원 업무역량 향상 영업지원 경쟁력 강화 △기반이 튼튼한 강한은행 만들기 △디지털뱅킹 확산 △인사시스템 및 제도 정비의 4가지 중점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디지털뱅킹 확산에 대해서는 "디지털화는 특정 부서의 업무가 아닌 전사적 차원에서 추진해야 할 과제"라며 "영역과 경계에 한계를 두지 않는 유연한 사고로 신성장 동력 창출에 매진하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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