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3기 신도시' 사업이 추진되는 지역은 △남양주 왕숙 △하남 교산 △인천 계양 테크노밸리 △과천 과천지구 등 4곳이다.
이날 회의에는 국토교통부와 사업 추진 지역 지자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교통망 조기 구축방안 △내년 지구지정, 2020년 지구계획 승인·보상착수 등 사업추진 일정 구체화 △지역주민 건의사항 및 조치계획 등 이번 택지 사업과 관련된 사안에 대해 중점 논의한다.
국토부는 이날 합동 TF를 시작으로 향후 월 1~2회씩 정기적으로 4개 지구별 TF를 진행할 예정이다. 향후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교통·도시 분야 전문가나 지역 주민의 참여도 요청할 계획이다.
백원국 국토교통부 주거복지정책관은 "신규택지 사업 추진 과정에서 지역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지역 맞춤형 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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