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4개 대규모 택지사업 구체화 위한 TF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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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4개 대규모 택지사업 구체화 위한 TF 가동
  • 박준응 기자 pje@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12월 27일 13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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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국토교통부가 지난 19일 발표한 '제2차 수도권 주택공급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4개 대규모 택지의 사업 구체화를 위해 관계기관 태스크포스(TF)를 27일부터 재가동한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남양주 왕숙, 하남 교산, 인천 계양 테크노밸리, 과천 과천지구 등 4개 택지에서 총 15만5000호의 주택을 공급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회의에는 국토부, 경기도, 인천시 등 지방자치단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사업시행자가 모두 참석해 △교통대책 실효성 향상과 입주시 교통불편 최소화를 위한 교통망 조기 구축방안 △구체적인 사업추진 일정 △지역주민 건의사항 및 조치계획 △TF 운영방안 등을 논의했다. 

국토부는 이날 합동 TF를 시작으로 4개 지구별로 TF를 월 1∼2회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신규택지가 공개된 만큼 교통·도시 등 전문가뿐만 아니라 필요시 지역 주민의 참여도 요청할 계획이다. 

백원국 국토교통부 주거복지정책관은 "신규택지 사업 추진 과정에서 지역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지역 맞춤형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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