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국토교통부가 11월 공동주택 분양실적이 전년 동기 3만4132호 대비 36.0%, 5년 평균 4만6563호 대비 53.0% 각각 감소한 전국 2만1835호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수도권은 1만1781호로 전년 동기 대비 43.8% 늘었으나 지방은 1만54호로 전년 동기 대비 61.2% 줄었다.
11월 주택 인허가실적은 전국 4만3859호로 전년 동기 5만292호 대비 12.8%, 5년 평균 5만3477호 대비 18.0% 각각 감소했다.
아파트는 3만3802호로 전년 동기 대비 4.7% 줄어드는데 그쳤으나 아파트 외 주택은 1만57호로 전년 동기 대비 32.2% 줄었다.
11월 주택 착공실적은 전국 3만5380호로 전년 동기 4만6573호 대비 24.0%, 5년 평균 5만8722호 대비 39.7% 각각 감소했다.
아파트는 2만5340호로 전년 동기 대비 25.1%, 아파트 외 주택은 1만40호로 전년 동기 대비 21.2% 각각 줄었다.
11월 주택 준공(입주)실적은 전국 5만2915호로 전년 동기 5만4134호 대비 2.3% 감소했으나 5년 평균 4만4092호보다는 20.0% 증가했다.
아파트는 3만9032호로 전년 동기 대비 1.3% 늘었으나 아파트 외 주택은 1만3883호로 전년 동기 대비 11.1%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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