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경기도시공사와 GS건설이 오는 28일 '다산신도시 자연&자이'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B3블록에 들어서는 다산신도시 자연&자이는 지하 2층, 지상 28~29층 총 7개동 전용면적 74~84㎡ 총 878가구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로는 △74㎡ 285가구 △84㎡ 593가구로 구성된다.
청약일정은 내년 1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청약으로 이어진다. 당첨자는 11일에 발표되고, 계약은 28일~31일 4일간 진행된다. 다산신도시 자연&자이 견본주택은 경기도시공사 주택전시관에서 문을 연다. 입주는 2021년 7월 예정이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우수한 입지여건, 뛰어난 상품 설계, 공공분양에 따른 가격 경쟁력을 두루 갖추고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전체 공급물량의 80%가 특별공급으로 제공돼 1순위 물량이 적어 청약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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