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위례포레자이 청약일정 변경…내년 1월로 미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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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위례포레자이 청약일정 변경…내년 1월로 미뤄져
  • 박준응 기자 pje@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12월 27일 09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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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례포레자이 조감도
▲ 위례포레자이 조감도

[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GS건설 '위례포레자이' 청약일정이 변경됐다.

GS건설은 위례포레자이가 26일 분양 승인을 받게 돼 청약 일정이 한 주 밀리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위례포레자이 청약일정은 내년 1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같은 달 3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으로 이어진다. 1월 14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25일부터 29일까지는 정당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위례포레자이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자이갤러리에 마련돼 지난 21일 개관했다. 입주는 2021년 5월 예정이다.

경기도 하남시 위례지구 A3-1BL블록에 위치한 위례포레자이는 지하 4층~지상 22층 9개 동, 전용면적 95~131㎡ 총 558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95㎡A 78가구 △95㎡B 43가구 △101㎡A 239가구 △101㎡B 163가구 △108㎡T 3가구 △131㎡ 32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위례포레자이는 특별공급(71가구)을 제외한 일반분양(487가구)의 50%를 가점제 방식으로 먼저 선정하고 나머지 50%를 추첨제로 배정한다. 추첨제의 75%는 무주택자에게 우선권을 줘 실질적으로 전체 일반분양 가구의 87.5%(가점제 50%+추첨제37.5%)가 무주택자에게 우선적으로 배정된다. 가점제와 추첨제 모두 지역 우선 공급으로 하남시 1년 이상 거주자에게 전체 가구의 30%가 우선 배정된다. 이후 경기도 거주자 20%, 서울·인천 거주자 50%에게 순차적으로 당첨 기회가 주어진다. 

임종승 GS건설 위례포레자이 분양소장은 "GS건설의 위례지구 내 3년 만의 분양이자 북위례 첫 분양인데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위례지구 시세 대비 낮은 분양가가 책정돼 지난 21일 견본주택 개관 후 많은 내방객들이 견본주택을 다녀가는 등 기대와 관심이 매우 높다"며 "위례자이, 위례자연앤센트럴자이 등 위례지구의 품격을 높인 명품 브랜드 자이를 북위례에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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