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25일 하 부회장이 내달 행사장에 방문해 10년간 성장동력이 될 '고객 기대를 뛰어넘는 서비스'를 모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 부회장은 행사에 참여한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업체들과 글로벌 협력 방안을 구상할 방침이다. LG전자, 삼성전자, 네이버, 구글 등 기업의 행사 부스를 방문해 5G 디바이스 출시 등 로드맵을 공유할 계획이다.
또 현대·기아차, 현대모비스, 혼다 등 자율주행 분야 기업을 방문해 자율주행과 연계한 이동통신사 사업모델을 구상할 예정이다.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스테이션 등 성장 잠재성을 갖춘 분야에 대해서도 탐색할 계획이다.
하 부회장은 그간 5G 핵심가치로 고객 기대를 뛰어넘는 서비스와 함께 △선도적인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 △생활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마케팅 등 3가지를 제시해왔다.
하 부회장은 "LG유플러스의 네트워크, 서비스, 마케팅 역량을 기반으로 CES 2019에서 글로벌 기업과 협력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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