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율·안정미, 유기견 봉사활동 "댕댕이들 눈에 밟혀" 화려한 모델들의 따뜻한 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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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율·안정미, 유기견 봉사활동 "댕댕이들 눈에 밟혀" 화려한 모델들의 따뜻한 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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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종효 기자] 모델 정혜율안정미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의미있는 선행을 펼쳤다.

정혜율과 안정미는 지난 12월 21일,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이금희 유기견쉼터에 방문, 유기견을 돌보는 봉사활동을 했다. 이금희 유기견쉼터는 SBS '세상에 이런일이'에 등장해 더 잘 알려진 이금희 씨가 운영 중인 사설 유기동물 보호소다.

이날 정혜율과 안정미는 이날 80여마리의 유기견을 돌보며 일손을 도왔다. 평소에도 강아지를 좋아하는 정혜율과 안정미는 이곳에서 아픈 채 버려져 있는 강아지들을 보며 눈가를 훔치기도. 

이들은 앞이 보이지 않아 계속 짖는 강아지와 종양이 피부 밖으로 튀어나와 있는 강아지들은 봉사활동 후에도 계속 눈에 밟힌다며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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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율과 안정미의 유기견 봉사활동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특히 정혜율은 평소에도 시간 날 때마다 강아지 용품이나 간식들을 챙겨 곳곳에 위치한 유기견센터 등을 방문해 조용히 봉사활동을 해왔다. 

두 미녀 모델들은 평소에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변화를 꾸준히 언급하고 있다. 팔로워가 수만 명에 달하는 SNS 스타들의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것. 베이글녀, 섹시 모델 이미지로 알려진 정혜율·안정미의 반전 매력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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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혜율과 안정미의 영상 인터뷰를 진행한 유튜브 채널 '4K직캠TV' 측은 "섹시한 이미지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 만나본 정혜율과 안정미는 그야말로 마음이 예쁜 친구들이다"고 회상하며 이들의 유기견 봉사활동 역시 익히 알고 있다고 전했다.

정혜율과 안정미는 이후에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정혜율은 2018 한복미인대회 미에 등극해 두각을 나타냈다. 격투기 대회 라운드걸, 모델은 물론 2018 세종대왕 홍보대사 등 다방면으로 활동해 2018 베스트브랜드상 대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귀여운 외모와 볼륨감 있는 몸매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안정미는 국내 최고의 남성잡지 M사 모델로 잘 알려져 있다. 화려한 외모와 완벽한 몸매, 섹시한 이미지까지 겸해 많은 남성들을 열광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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