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꿈에그린 도서관 80호점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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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꿈에그린 도서관 80호점 개관
  • 박준응 기자 pje@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12월 20일 13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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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꿈에그린 도서관 80호점.jpg

[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이 지난 19일 서울시 은평구 소재 그루터기지역아동센터에 꿈에그린 도서관 80호점을 개관했다고 20일 밝혔다. 

꿈에그린 도서관 조성사업은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 등 사회복지단체들과 함께 사회복지시설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한화건설 아파트 브랜드 '꿈에그린' 이름을 딴 도서관을 만드는 사회공헌활동이다. 2011년 3월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그린내'에 1호점을 연 것으로 시작으로 8년 동안 80곳의 도서관을 개관했다. 올해는 10곳의 도서관이 문을 열었다. 

한화건설은 2020년 말까지 100호점을 개관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후에도 계속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독서와 휴식이 모두 가능한 공간을 조성해 장애인과 지역주민들의 문화생활을 지원하는 게 이 프로그램의 주요 취지다. 이를 위해 한화건설 임직원들은 직접 기존 공간 철거, 내부 공사, 붙박이장 조립 페인트칠 등 공간 리모델링 공사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도서, 책상, 의자 등을 함께 지원해 독서와 휴식이 모두 가능한 공간을 조성해왔다. 

이와 함께 일반인들과 함께 진행하는 '도서나눔 캠페인'을 통해 약 5만권의 도서를 기증하며 '함께하는 사회공헌'을 실천해오고 있다.

최광호 한화건설 사장은 "올 한 해도 많은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에 참석했다"며 "앞으로도 건설사의 특성을 고려한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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