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대림산업이 12월 중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용두5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하는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18~27층, 8개동 규모, 전용면적 39~109㎡, 총 823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1~109㎡ 403가구를 일반에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별로는 △51㎡ 2가구 △59㎡ 158가구 △74㎡ 122가구 △84㎡ 104가구 △109㎡ 17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견본주택은 용두5구역 사업지인 동대문구 용두동에 마련돼 12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는 도심권에 위치해 뛰어난 직주근접성과 우수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며 "특히 청계천을 사이에 두고 위치한 왕십리뉴타운의 생활인프라도 동시에 누릴 수 있어 내 집 마련 주 수요층의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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