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21일 '위례포레자이' 견본주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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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21일 '위례포레자이' 견본주택 개관
  • 박준응 기자 pje@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12월 19일 10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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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례포레자이 투시도
▲ 위례포레자이 투시도

[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GS건설이 위례포레자이로 북위례 분양의 첫 포문을 연다.

GS건설은 오는 21일 위례포레자이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 하남시 위례지구 A3-1BL블록에 들어서는 위례포레자이는 지하 4층~지상 22층 9개 동, 전용면적 95~131㎡ 총 558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로는 △95㎡A 78가구 △95㎡B 43가구 △101㎡A 239가구 △101㎡B 163가구 △108㎡T 3가구 △131㎡ 32가구가 공급된다. 

위례포레자이는 특별공급(71가구)을 제외한 일반분양(487가구)의 50%를 가점제 방식으로 먼저 선정하고 나머지 50%를 추첨제로 배정한다. 추첨제의 75%는 무주택자에게 우선권을 줘 실질적으로 전체 일반분양 가구의 87.5%(가점제 50%+추첨제37.5%)가 무주택자에게 우선적으로 배정된다. 

가점제와 추첨제 모두 지역 우선 공급으로 하남시 1년 이상 거주자에게 전체 가구의 30%가 우선 배정된다. 이후 경기도 거주자 20%, 서울·인천 거주자 50%에게 순차적으로 당첨 기회가 주어진다. 공공택지 분양으로 전매 제한기간은 8년(분양 가격이 주변 시세 70% 미만 시)으로 제한된다.

위례포레자이 청약일정은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청약으로 이어진다. 내년 1월 7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같은 달 18일~22일 4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입주는 2021년 5월 예정이다.

위례포레자이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소재 자이갤러리에 마련된다. 

임종승 GS건설 위례포레자이 분양소장은 "(GS건설의) 위례 지구 내 3년만의 첫 분양이자 북위례 첫 분양인데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위례지구 시세 대비 낮은 분양가로 공급돼 벌써부터 많은 수요자들의 기대와 관심이 높다"며 "위례자이, 위례자연앤센트럴자이 등 위례지구의 품격을 높인 명품 브랜드 자이를 북위례에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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