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대우건설이 지난 18일 디케이아시아와 인천 서구 백석동 한들도시개발사업구역(이하 한들구역) 내 2개 블록 공동주택 신축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계약금액은 약 8650억원(VAT 별도) 규모다.
한들구역은 인천광역시 서구 백석동 170-3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다. 이 사업은 대지면적 21만985㎡ 부지에 지하 3층~지상 40층 총 25개동 4800여 세대 아파트를 신축하는 공사다.
대우건설은 사업구역 내 2개 블록에 공동주택을 시공한다. 1-1블록은 지하 3층~지상 40층 13개동, 2-1블록은 지하 3층~지상 40층 12개동 규모의 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공동주택은 2019년 분양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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