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GS건설과 코오롱글로벌이 이달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 2951-1번지 일대에서 '남산자이하늘채'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남산자이하늘채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6층, 총 12개동, 1,36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965세대다. 임대로 공급되는 전용면적 39, 48㎡를 제외 하고 모든 세대가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390가구 △74㎡ 101가구 △84A㎡ 319가구 △84B㎡ 155 가구 등이 공급된다.
남산자이하늘채의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중구 두류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는 2022년 상반기 예정이다.
남산자이하늘채 분양관계자는 "남산자이하늘채는 대구의 원도심이자 최근 부동산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남산동 재개발 구역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큰 대단지로 들어선다는 소식만으로 분양 전부터 문의가 이어졌던 곳"이라며 "뛰어난 생활인프라와 교통환경까지 갖추고 있어 남산동을 넘어 대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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