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오늘 오후 한국지엠 법인분리 대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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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오늘 오후 한국지엠 법인분리 대책 논의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12월 17일 08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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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17일 오후 국회에서 협의회를 열어 한국지엠(GM)의 연구개발(R&D) 법인분리 추진 문제와 관련한 대책을 논의한다.

앞서 법원은 지난달 28일 산업은행이 한국지엠의 주주총회 '분할계획서 승인 건' 결의의 집행을 정지해달라며 낸 가처분 신청을 일부 인용했다.

당정은 이날 회의에서 한국지엠 법인분리와 관련한 이제까지 협상 상황을 청취하고 중재안을 모색할 전망이다.

회의에는 홍영표 원내대표와 김태년 정책위의장을 비롯한 당 지도부 및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 등 관련 부처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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