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후원금은 조혈모세포 이식 수술을 앞둔 만 18세 미만의 소아암 환자와 이에 준하는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들을 위한 '나음상자' 지원 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이날 기금 전달식에 참석한 이인기 농협카드 사장은 "힘든 병마와 싸우고 있는 어린이들이 빨리 완치돼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런 뜻깊은 나눔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농협카드는 지난 2012년부터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소아암 환자에게 필요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누적 후원금은 약 3억1000만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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