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의 11월 매출액은 1527억원으로 전년대비 1.0% 감소했다. 보령제약은 315억원 규모 안산 공장 및 부지를 취득하기로 했다.
◆ 삼성생명 등 특수관계인, 삼성전자 보유 지분 ↑
삼성전자는 삼성생명 등 특수관계인의 자사 보유지분이 직전보고서 제출일인 지난 11월 9일 17.36%에서 18.71%로 증가했다고 지난 12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삼성생명 등 특수관계인들이 장내 매매를 통해 보통주 43만4513주(0.01%)를 처분하고 종류주 16만684주(0.02%)를 신규 취득했다고 설명했다.
◆ 신세계, 11월 매출액 1527억…전년대비 1.0% 감소
신세계가 지난 11월 매출액으로 전년 대비 1% 감소한 1543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12일 공시했다. 올해 11월 누적 매출액 기준으로는 전년 대비 4% 증가한 1조5801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지난 5월부터 온라인 특정매입을 위수탁판매로 전환적용하는 방식으로 회계처리 기준을 변경했다"며 "지난해 동일기준을 감안하면 11월 신장율은 전년 대비 0.5% 감소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 보령제약, 315억 규모 안산 공장 및 건물 취득
보령제약이 보령메디앙스에서 315억원 규모 경기도 안산 소재 공장 토지 및 건물을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지난 12일 공시했다. 거래금액은 지난해 말 자산총액 대비 7.8%에 해당하는 규모로 취득예정일자는 내년 2월 28일이다.
회사 측은 "현재 보령메디앙스에서 임차해 운영하고 있는 공장 건물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취득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 티엘아이, 사물인터넷 웨어러블 디바이스 부문 분할 결정
티엘아이는 사물인터넷 분야의 웨어러블 디바이스 연구 및 판매부분을 물적분할키로 결정했다고 지난 12일 공시했다. 분할기일은 내년 1월 18일이며 분할설립회사명은 이노힐이다.
분할 후 티엘아이 자산총계는 733억2913만원, 부채총계는 74억6722만원이다. 자본총계는 658억6191만원, 자본금은 49억3636만원이다.
이노힐 자산총계는 4억3749만원, 부채총계는 1억3100만원이다. 자본총계는 3억649만원, 자본금은 3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