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서비스 협력사 정비기술 전문가 육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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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서비스 협력사 정비기술 전문가 육성 지원
  • 박준응 기자 pje@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12월 14일 10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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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마스터스 테크니컬 페스티벌.JPG

[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기아자동차가 13~14일 1박 2일간 기아차 오산교육센터에서 서비스 협력사 '오토큐'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정비 기술 경진대회 '마스터스 테크니컬 페스티벌'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정비기술 전문가를 육성하고자 지난 2014년에 직영 서비스센터 및 서비스 협력사 직원을 대상으로 정비 기능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부터는 서비스 협력사인 오토큐 엔지니어만을 위한 단독 기술 경연대회로 특화해 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사전 필기시험 통과자 18명을 대상으로 기아차가 협력사 정비 기술 표준화와 향상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TLP(Technician Level-up Program) 기술인증제 평가' 최상위 레벨인 레벨4 등급을 선발하는 실기 평가가 진행됐다. 기존 레벨4 등급 보유 엔지니어 24명으로 대상으로는 기술력 유지를 위한 심화 교육이 진행됐다.

기아차 관계자는 "협력사 오토큐와의 상생협력을 도모하고 이들의 정비 기술 역량 향상을 위해 이번 대회를 개최했다"며 "정비 기술 인력들의 체계적인 기술력을 향상시키고 자긍심을 심어줌으로써 양질의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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