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신진 피부과학자 연구 후원금 수여식서 지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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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신진 피부과학자 연구 후원금 수여식서 지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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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2018년 신진 피부과학자 연구비 지원.jpg
[컨슈머타임스 송가영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신진 피부과학자 연구 지원을 위한 후원금 수여식을 열고 연구 지원비를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의 신진 피부과학자 연구 지원 프로그램은 국내 피부 연구 역량 제고와 경쟁력 향상을 위해 아모레퍼시픽이 재단법인 피부과학재단과 협약을 맺고 지난 2010년부터 시작해 9년째 진행해오고 있다.

신진 피부과학자들의 연구 과제를 대상으로 매년 2000만원씩 연구비를 2년간 지원했고 올해까지 총 13억4000만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정보영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교수의 '아릴 하이드라카본(Aryl hydrocarbon) 수용체 활성화와 자가소화작용체계 변화가 피부면역체계 및 피부장벽기능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와 박창욱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교수의 '대용량 유전체 기반 피부 특이 T세포 타겟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플랫폼 개발'이 선정됐다.

또한 한형진 건양대학교병원 교수의 '편평세포암에서 엑소좀을 이용한 새로운 오믹스 플랫폼 적용에 관한 연구'도 후원 과제로 선정됐다.

박영호 바이탈뷰티연구소장은 "아모레퍼시픽이 피부과학연구재단과 함께 이어온 신진 피부과학자 연구 지원이 더 나은 국내 기초 피부과학 연구 여건 조성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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