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소속사 바나나컬쳐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들은 내년 초 공식 무대에 오른다는 목표 하에 최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소속사 측은 "트레이는 리더 이재준과 채창현, 김준태로 이뤄진 3인조 그룹"이라며 "자체 제작이 가능한 뮤지션인 만큼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트레이는 멤버 수를 뜻하는 숫자 3과 집단을 이루는 최소한의 단위이자 완성의 단위라는 뜻"이라며 "세 멤버가 모여 최대치를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담았다"고 덧붙였다.
이재준과 채창현은 지난해 8월 28일 유닛 데뷔 앨범 '업'(UP)을 통해 음악성을 인정 받았다. 여기에 추가 영입된 보컬 김준태는 전체적인 팀 밸런스를 맞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트레이는 지난 5월 프리 데뷔 앨범 '나이키'(NIKE)를 발매한 후 KMF 무대에 올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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