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송경호)는 이날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본사와 회계부서와 관련 회계법인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회계 관련 장부 등을 확보했다.
이번 압수수색에는 특수2부가 속한 3차장검사 산하 외에 타부서 직원도 동원돼 본사 회계 관련 사무실 등의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관련 문건 등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달 15일 거래 정지 이후 19거래일 만인 지난 11일 매매거래 정지가 해제돼 유가증권시장에 복귀한 상태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