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소속사 FX솔루션에 따르면 김장훈은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강남구청과 함께 오는 16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 로데오거리에서 '김장훈이 김장한데이(day)'를 연다.
배추 2000포기 김장에 이어 독거 어르신 100명을 초청해 식사를 대접하는 내용이 골자다.
후배 트로트 가수 홍시, 영탁과 함께 어르신과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나눔 응원 콘서트도 계획돼 있다.
김장 행사에서 만들어진 김치 2000포기는 한솥도시락을 통해 전량 기부된다.
그는 "늘 서울역과 부평역에서 행사를 했는데 이번엔 압구정동에서 진행한다"며 "강남에서도 이런 나눔 행사가 자주 열리고 나눔 문화 캠페인이 이뤄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장훈은 10년 넘게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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