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 '메가스토어', 명동에 둥지 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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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샤 '메가스토어', 명동에 둥지 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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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미샤 메가 스토어 전경보도용.jpg
[컨슈머타임스 송가영 기자] 미샤가 서울 명동에 '메가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미샤 메가 스토어는 지난 4월 강남에 선보인 첫 플래그십 스토어 '갤러리M'을 이전한 매장이다.

300㎡ 규모이며 1층에는 미샤 제품을 만날 수 있도록 구성했다. 2층에는 사용자들이 직접 뷰티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스튜디오와 힐링공간, 서비스 공간, 개인 라커 등을 더했다.

스튜디오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콘텐츠를 제작시 색감, 음향 등을 전문 스튜디오 수준으로 완성할 수 있는 공간으로 누구나 사용가능하다.

에이블씨엔씨 유효영 마케팅부문 전무는 "내년에는 외국인 관광객의 증가 등으로 명동 상권이 다시 부활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미샤 메가 스토어는 국내는 물론 해외 고객 모두에게 새로운 미샤를 홍보하고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재도약을 알리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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