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14일 '일산자이 3차' 견본주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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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14일 '일산자이 3차' 견본주택 개관
  • 박준응 기자 pje@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12월 13일 10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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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산자이 3차 통경 조감도
▲ 일산자이 3차 통경 조감도

[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GS건설이 오는 14일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위시티2지구 A2블록에서 '일산자이 3차'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일산자이 3차는 지하 2층~지상 32층 10개 동, 전용면적 59~100㎡ 총 1333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67가구 △77㎡ 91가구 △84㎡A 370가구 △84㎡A-1 346가구 △84㎡B 88가구 △84㎡C 158가구 △84㎡D 68가구 △84㎡E 28가구 △100㎡ 117가구 등이 공급된다. 

청약일정은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청약으로 이어진다. 27일 당첨자 발표가 이뤄지며 2019년 1월 7~9일 3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GS건설에 따르면 일산자이 3차는 만 19세 이상이면서 청약통장 가입 이후 1년이 지났다면 세대주와 무관하게 1순위 청약 자격이 주어진다. 기존 주택당첨여부와 상관없이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가점제 적용 비율도 전용 85㎡ 이하는 가점제 40%, 추첨제 60%, 전용 85㎡ 초과는 가점제 비율 없이 추첨제 100%로 진행된다. 또 일산자이 3차는 입주자로 선정된 날(당첨자발표일 기준)로부터 6개월이 지나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1만여 세대 자이 브랜드 타운의 가치와 위시티가 지닌 우수한 인프라 및 명문학군 등으로 실거주를 희망하는 수요자들의 문의가 많다"며 "청약 조건도 완만하고 전매제한 기간도 짧아 투자를 생각하는 투자수요자들도 몰리면서 좋은 청약성적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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