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스파이디 압도할 빌런 총출동 '킹핀·그린고블린부터 닥옥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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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스파이디 압도할 빌런 총출동 '킹핀·그린고블린부터 닥옥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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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종효 기자] 히어로 영화에 꼭 필요한 존재가 바로 빌런이다.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에선 최정예 스파이더맨 6명에 맞서는 강력한 빌런들이 총출동한다.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99%와 메타크리틱 85점, CGV 에그지수 97%를 유지하며 해외 유수 영화제 수상 및 노미네이트 기록으로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고 있는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수입/배급: 소니 픽쳐스)가 스파이더맨 세계관 속 빌런 캐릭터들을 총출동시켰다.

영화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는 최초로 대형 스크린에서 만나는 마블 히어로 애니메이션으로, 마블 코믹스의 '얼티밋 코믹스 스파이더맨'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다. 

마블 스파이더맨 세계관의 총집합체인 '스파이더버스'에 관한 신선한 스토리로 2018년 마블 히어로 무비 라인업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영화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엔 스파이더맨 시리즈 사상 가장 강력한 빌런 캐릭터들이 무더기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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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영화와 원작 마블 코믹스에서 이미 모습을 드러내 국내 마블 팬들에게도 익숙한 킹핀, 닥터 옥토퍼스, 그린 고블린, 프라울러 등 작품 속에 등장하는 매력적인 빌런 캐릭터들을 소개한다.  
먼저, 악의 황제라 불리우는 킹핀의 본명은 윌슨 피스크로, 극에 등장하는 빌런들 사이 가장 높은 자리에 있는 악당이다. 영화 '데어데블'에도 등장한 킹핀은 어렸을 때부터 슬럼가에서 살아왔으며 작은 갱단 하나로 시작해 뉴욕을 점령한 거대 갱단의 보스가 됐다. 

키 204cm, 몸무게 204kg의 몸을 지닌 거구에 초인적인 괴력을 지니고 있는 킹핀은 극중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충격으로 자신의 목적을 위해 위험천만하고 비밀스러운 실험을 강행한다. 

스파이더맨의 오랜 숙적 그린 고블린도 등장한다. '스파이더맨'에서는 노먼 오스본,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에서는 해리 오스본이 2세대에 걸쳐 활약한 빌런 그린 고블린은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에서 무려 6미터의 키, 초록색 몸, 보라색 혀로 무장해 스파이더맨 앞에 나타난다. 

킹핀의 부하 프라울러도 모습을 드러낸다. 국내에서 700만 관객을 돌파한 '스파이더맨: 홈커밍'에도 등장했던 프라울러는 최첨단의 무시무시한 장치와 무기로 도배된 몸을 하고서 킹핀의 명령만 있다면 누구든 거리낌 없이 제거해버린다. 

마지막으로 노먼 오스본, 베놈과 함께 스파이더맨의 3대 아치 빌런으로 악명 높은 닥터 옥토퍼스도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에서 킹핀과 함께 가공할만한 위력으로 다른 평행세계에서 모인 스파이더맨들을 압도할 예정이다. 

이 밖에 스치기만 해도 스파이더맨 수트를 찢어낼 수 있는 면도날처럼 날카로운 치아를 가진 킹핀의 왼팔 툼스톤과 스콜피온 등 스파이더맨 캐릭터를 원작으로 한 만화, 영화, 게임 등을 통해 등장했던 빌런들이 총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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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황제 킹핀부터 스파이더맨의 영원한 숙적 그린 고블린까지 다양한 빌런들이 펼치는 역대급 전투 액션을 예고하는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는 12월 12일 개봉해 2D, IMAX 3D, 4DX 포맷 등으로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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