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사회공헌 지향점 '투모로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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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사회공헌 지향점 '투모로드' 공개
  •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12월 12일 20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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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그룹총괄사장 르네 코네베아그)가 12일 사회공헌 지향점(이니셔티브)인 '투모로드(TOMOROAD)'를 최초 공개했다.

투모로드는 내일(Tomorrow)와 길(Road)의 합성어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젊은 인재들이 퓨처 모빌리티에 대해 배우고 경험하며 미래 4차산업의 길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을 내포한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이 활동의 일환으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아이디어 경진대회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퓨처 모빌리티 챌린지'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경진대회는 한국사회투자가 주관하고 서울시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벤처스퀘어, 패스트파이브가 함께 후원한다. 본 행사에 참가를 원하는 대학생들은 △모빌리티 서비스(Mobility Service) △디지털화(Digitalization) 등 두 부문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

대회 결선은 전문가의 멘토링을 진행한 후에 논현동에 위치한 문화공간 'SJ 쿤스트할레'에서 진행된다. 최종 수상팀들에게는 상금 1000만원과 함께 독일 아우디△폭스바겐 본사를 방문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인턴십에 지원할 경우 가산점이 부여된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오는 13일 대회 세부사항을 공개할 예정이다.

르네 코네베아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그룹총괄사장은 "투모로드 활동을 통해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Industry 4.0으로의 변화를 준비하는 한국 사회에 기여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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