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종민화컬렉션-판타지아 조선'은 민화 컬렉터인 김세종씨가 20년간 수집한 문자도, 책거리, 삼국지, 구운몽, 까치호랑이, 관동팔경도, 화조도 등 작품 중에서 50여 점을 엄선하여 선보인다.
전시회는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수요일과 토요일은 오후 7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월요일은 휴관한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다양한 문화사업과 콘텐츠를 기획하면서 우리의 이야기가 담긴 민화 전시를 후원하게 됐다"며 "예향의 도시 광주에서 예술과 문화가 주는 풍요로움을 자주 접할 수 있도록 문화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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