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랭 개인전 '터부요기니-헐리우드 러브' 막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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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랭 개인전 '터부요기니-헐리우드 러브' 막 오른다
  • 김재훈 기자 press@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12월 12일 16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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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전 남편 왕진진(본명 전준주) 씨와 이혼 소송을 벌이고 있는 팝 아티스트 낸시랭이 개인전을 연다.

12일 전시계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역삼동 갤러리오월은 14일부터 낸시랭 개인전 '터부요기니-헐리우드 러브'를 선보인다.

갤러리오월 측은 "금기를 뜻하는 '터부'와 영적 수행자를 의미하는 '요기니'라는 단어를 결합한 '터부요기니' 시리즈 신작을 3년 만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명화 얼굴과 로봇 몸체, 명품 가방 등이 현란하게 결합된 작품이라는 부연이다.

터부요기니는 인간 꿈을 대신 이뤄주고 신과 인간 사이에 존재하는 영적인 메신저인 동시에 천사와 악마 모습을 지닌 금기된 존재로 표현된다.

낸시랭은 여기에 모든 사람의 꿈이 이뤄지길 바라는 소망을 담아냈다.

'터부요기니-헐리우드 러브' 전시는 내년 1월 16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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