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은 보호대상아동과 보호종료아동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보호대상아동을 대상으로 '나의 꿈을 찾는 숲 속 힐링교실' 사업을 진행해 시설 퇴소를 앞둔 아동들의 자립역량을 강화시켜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2014년부터 시작돼 올해 77회째 이어온 프로그램에는 아동 1만4077명이 참여했다. 재단은 보호대상아동에게 필요한 자립 준비와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기 위해 사업 재원을 지원하고 있다.
보호종료아동을 대상으로는 작년부터 청년사회진출(청사진) 프로그램을 개시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에게 주거비, 자기계발비 등을 지원해 자립 기반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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