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컨소시엄, 14일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 견본주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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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컨소시엄, 14일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 견본주택 개관
  • 박준응 기자 pje@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12월 11일 14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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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 3블럭 투시도
▲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 3블럭 투시도

[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오는 14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대장 도시개발지구(이하 판교대장지구)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는 판교대장지구 A3·4·6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3층~지상 20층(A3블록 121가구, A6블록 464가구), 지하 2층~지상 20층(A4블록 251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전용면적 128~162㎡, 총 11개 타입으로 구성돼 모든 가구를 대형으로 선보인다. 

A3블록에서는 △139㎡ 99가구 △145㎡ 9가구 △147㎡ 11가구 △162㎡ 2가구가, A4블록에서는 △131㎡ 246가구 △159㎡ 5가구가, A6 블록에서는 △128㎡ 464가구가 각각 분양된다.

분양 일정은 18일 1순위 당해지역(성남 1년 이상 거주 대상) 접수를 시작으로 19일 1순위 기타지역(성남 1년 미만·수도권 거주 대상) 접수로 이어진다. 당첨자 발표는 27일(6블록), 31일(4블록), 2019년 1월 2일(3블록)이다. 당첨자 발표일이 달라 블록별 중복 청약이 가능하다. 당첨자 계약은 2019년 1월 15일~17일 3일간 진행된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는 주변 시세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계획으로 최근 급등한 판교와 분당 아파트값에 부담을 느낀 전월세 거주자들의 문의가 많다"며 "예정됐던 분양 시기보다 연기된 만큼 상품과 설계 부분에 더욱 더 신경 썼고 입주고객이 자부심을 가지고 거주할 수 있는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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