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카카오톡 실시간 라이브 기능 베타 서비스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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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카카오톡 실시간 라이브 기능 베타 서비스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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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11 [카카오 사진자료] 카카오, 카카오톡에 _라이브톡_ 기능 출시 .jpg
[컨슈머타임스 송가영 기자] 카카오(공동대표 여민수, 조수용)가 카카오톡에 실시간 라이브 영상을 보며 채팅할 수 있는 '라이브톡' 베타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모바일에서 실시간 영상 스트리밍 사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해 이용자들의 대화에 생동감을 더했다. 그룹채팅방에서만 지원하고 불특정 다수가 아닌 이용자가 원하는 친구들로 구성된 채팅방에서 라이브가 가능하다.

그룹 채팅방에서 입력창 좌측의 플러스(+) 버튼을 누르고 라이브톡을 선택하면 곧바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라이브톡은 채팅방 전체 크기로 보거나 작은 사이즈의 미니 플레이어 상태로 즐길 수 있고 채팅 환경이나 상황에 따라 라이브톡 참여 여부는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실행 중 채팅 보지 않기, 마이크 끄기 등도 추가로 설정 가능하다. 참여 가능 인원은 최대 10명이다.

이훈재 카카오톡 파트장은 "라이브톡 베타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들의 대화가 더욱 재미있고 풍성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용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파악하고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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