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부영그룹이 산하 오투리조트가 지난 8일, 무주덕유산리조트가 10일 각각 개장했다고 밝혔다.
오투리조트는 5년 만에 문을 열었다. 초급, 중급, 상급코스 등 난도별 슬로프와 가족 단위를 위한 눈썰매장이 운영된다.
오투리조트는 스키어는 물론 가족단위 관광객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개장일 당일인 8일에 한하여 리프트권을 무료로 제공했고 8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간 리프트권을 1만5000원의 단일가격으로 제공한다. 스키와 눈썰매장 이용권과 객실, 조식, 리프트 반일권 등을 묶은 패키지 상품도 운영 중이다.
무주덕유산리조트는 포근한 11월 말 날씨로 인해 개장을 2주 가량 늦춰 이날 '18/19 동계 시즌'을 시작했다.
개장 이벤트로 개장 당일 가장 먼저 슬로프를 내려온 고객 5명에게 머루 와인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개장일 방문한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따뜻한 백설기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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