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심위는 외부 전문가 풀 15명에서 6명을 추리고 거래소의 상무급 임원 1명이 당연직으로 추가된다. 6명은 법률·회계·학계·증권시장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다.
이날 기심위는 삼성바이오의 영업의 지속성, 부도위험성, 사회적 파장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일각에서는 과거 사상 최대 규모인 5조원대 분식회계를 저지른 대우조선해양도 상폐되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할 때 최악의 결과로까지 가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 반면 국내 증시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상폐가 불가피하다는 의견도 나오는 등 찬반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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