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조트, 여가친화기업 선정…문체부 장관상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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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조트, 여가친화기업 선정…문체부 장관상도 수상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12월 10일 09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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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롯데리조트(대표 김정환)가 여가친화기업 인증식에서 '2018년 여가친화기업'으로 선정되고 우수기업으로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여가친화기업 인증 사업은 일과 여가의 균형 인식 및 여가활동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한다. 매년 근로자의 '일과 삶의 균형'을 모범적으로 지원하는 총 39개 기업을 선정해 인증서를 수여하고 우수 기업에는 표창도 수여한다.

롯데리조트는 업종 특성상 지방 소도시에 위치한 지점이 많은 탓에 임직원 평균 근속기간이 상대적으로 짧은 편이었다.

이러한 한계점을 극복하고자 문화∙레저∙관광 콘텐츠를 활용한 '화통한 골프대회' '가족사랑의 달' '스포츠존' 등 차별화된 복지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또 유튜브를 활용한 기업문화 뉴스, 설명회 등을 통해 임직원들과 소통하며 공감대를 형성해나가고 있다.

여가친화경영 목표 달성을 위해 △리버스 멘토링 △유연근무제 △육아휴직자 온라인 교육 △여성 인재 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아울러 임직원의 복지 향상을 목표로 △기념일 마다 리조트 숙박권 제공 △동호회 활동 지원 △사무공간 리뉴얼&프라이빗 휴게공간 설치 등을 진행했다.

김정환 롯데리조트 대표는 "고객에게 여가를 제공하는 기업으로서 임직원의 여가 또한 세심히 고려하여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가 고객 만족의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우수한 기업 문화 육성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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