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유는 이날 오전 샤이니 공식 SNS 등지에 공개한 손편지를 통해 "제가 잠시 휴식의 시간을 갖게 됐다"고 입을 뗐다.
그는 "항상 아쉬웠고 아쉬울 것"이라면서 "이 잠깐의 휴식이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준비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해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무엇보다 건강이 중요하다"며 "(팬)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빌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는 앞으로도 노래를 계속 할 테니 가끔 생각나면 다시 제 목소리를 들어달라"며 "돌아와서 다시 인사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온유는 지난 5일 새 앨범 'VOICE'(보이스)를 팬들 앞에 내놨다.
R&B 장르 타이틀 곡 'Blue'를 필두로 서정적인 감성을 가득 담은 7곡을 수록, 입대 직전 팬들의 성원에 배려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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